박원순 시정 2기 서울시 조직개편이 최종 확정돼 서울시가 새로운 조직으로 을미년 새해를 맞는다.
서울시는 민선6기 조직개편안이 지난 11월 27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11일 서울시 행정기구·정원 조례를 공포하고, 관련 규칙 입법예고를 거쳐 내 달 1일 개편된 조직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6기 핵심과제인 시민안전·창조경제·도시재생·희망복지 실행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이에따라 정책분야별 전담조직으로서 실행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단위의 조직 명칭을 ‘본부’로 바꿔 5실 4본부 5국에서 1실 8본부 5국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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