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 세탁 시 주의점, 티셔츠-레깅스부터 내의까지…'보풀 현상 주의'

기모 세탁 시 주의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강추위에 기모처리를 한 옷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홈쇼핑에서는 기모가 들어간 의류 제품을 두 배 가까이 늘리기도 했다.

티셔츠와 레깅스 등에 기모 처리가 들어간 두툼하고 따뜻한 안감이 겨울 패션에 자리잡았다. 겨울철 필수품인 발열 내의 역시 안쪽에 기모 처리를 한 제품이 출시됐다. 방한 장치가 이중으로 갖춰진 셈이다.

기모는 천의 표면에 보풀이 일게 마무리하는 가공법으로 보온력을 높여준다. 그러나 물세탁이나 마찰이 일어나면 색이 빠지는 단점이 있어 세탁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큰 단점으로는 물 빠짐, 털 빠짐, 동글동글 말리는 보풀 현상이 있다.

비슷한 색상의 옷과 함께 세탁해 다른 옷의 변색을 막고 마찰을 최소화하여 새탁하는 것이 좋다.

기모 세탁 시 주의점에 누리꾼들은 "기모 세탁 시 주의점, 나도 기모 옷 많은데" "기모 세탁 시 주의점, 기모가 따뜻해서 좋다" "기모 세탁 시 주의점, 기모와 구스만 있으면 한겨울 거뜬"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