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 환자들 사이에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10월 27일에는 KBS ‘굿모닝 대한민국’ 프로그램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 중, 차가버섯을 복용함으로써 방광암을 이겨낸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등 북위 45이상 추운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차가버섯 균이 자작나무 표면의 상처 등에 자리 잡아 자작나무 내부에서 수액과 영양분을 흡수하며 자란 후 껍질을 뚫고 나와 10~20년 이상 성장한 것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이 차가버섯은 지난 2003년 일본식품분석센터에서 항암, 면역성분으로 잘 알려진 베타글루칸이 상황버섯에 비해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증강시킬 뿐만 아니라 간암, 위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지난 10월 27일 아침에 방송된 KBS ‘굿모닝 대한민국’, ‘내 몸을 부탁해’ 편에서는 방광암 사례 편에 서울 영등포에 사는 이상일(47)씨의 사연이 ‘내 사전에 이젠 암이란 없다’라는 내용으로 소개됐다.
이 씨는 “아프기 전만 해도 통장이 보물 1호였는데 지금은 바로 차가버섯이 보물 1호”라며, “1990년에 방광암으로 한번 수술을 받고 24년뒤에 다시 여러 검사와 CT 등을 통해 방광 전체로 퍼진 방광암으로 진단 받았다. 이후 차가버섯을 꾸준히 복용했고 CT와 방광내시경 검사 등에서 종양이 없다고 진단 됐다”고 밝혔다.
이 씨는 또 차가버섯을 복용하기 전 공복혈당 수치 120~130mg/dl로 당뇨약을 먹으며 혈당을 조절해온 환자였으나 차가버섯 복용 후 당뇨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정상수치로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같은 날 방송에 출연한 한 한의사는 “한의학적으로 차가버섯은 간이나 콩팥, 방광 등에 쌓여있는 어혈이나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일 씨가 복용한 것으로 소개된 차가버섯은 ‘상락수 차가버섯’의 ‘루치 로얄(FD) 차가버섯 분말’ 제품이었다. 상락수는 좌훈의자 지피미와 해독주스 `참 좋은 야채`를 개발하는 등 건강을 위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업체로서, 러시아산 1등급 차가버섯을 이용한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인 진공 건조 스타와 루치 스페셜, 루치 로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상락수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haga.co.kr) 및 전화 02-6736-8282를 이용해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