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정유미, 애절한 표정 "양반에서 하녀된 사연 눈길"

`정유미 하녀들`

정유미가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에 출연한다.

8일 `하녀들` 제작진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눈길를 끌었다. 이 포스터에는 각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포스터에 적힌 `가장 아름다운 순간 모든 것을 잃다`라는 카피도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 포스터에는 양반이었던 과거와 달리 하녀의 복장으로 구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하녀들`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으로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 극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하녀들` 정유미 오지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녀들` 정유미, 슬픈 표정 연기는 정말 대박인듯" "`하녀들` 정유미, 나 사극 좋아하는데 기대된다" "`하녀들` 정유미, 너무 예뻐서 눈을 못 떼겠네" "`하녀들` 정유미, 무슨 사연으로 하녀가 된 것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