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알이 살이있어"…루돌프 타요 버스 운행노선

▲루돌프 타요 버스 운행노선 (사진=2KBS)

"눈알이 움직이네. 신기하다."

"누가 만들었을까? 대단하다."

"귀여워 죽겠네."

실사판 타요 버스가 등장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슴뿔에 빨간 코까지 달았다.

서울시는 8일 “깜빡이는 눈동자와 뿔, 빨간 코 등이 달린 루돌프 타요 버스 26대를 내년 1월 중순까지 운행할 예정”라고 전했다.

루돌프 타요 버스의 움직이는 눈동자는 LED 기판으로 만들어졌다. 덕분에 10가지의 눈 웃음이 가능해져 더욱 생동감 있는 타요 버스가 됐다.

루돌프 타요 버스는 동아운수 1165 노선 1대가 시범운행 중이다. 10일부터 26대로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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