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송재림,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비결 공개

배우 송재림이 10년간 운동을 하며 관리한 몸매를 과시했다.


송재림은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10년째 다져온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송재림은 "모델 출신이기 때문에 몸 관리는 일상이다"라며 "운동으로 몸을 관리한지 10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재림의 탄탄한 몸매가 운동만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다. 송재림은 "과거 산업체 공장에서 일할 때 자전거를 타고 신림동에서 가리봉동까지 왔다갔다 했다. 그러면서 허벅지가 엄청 두꺼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를 품은 달` 때는 모델에서 배우로 갓 넘어왔을 무렵이라 살이 많이 빠졌다. 당시 58~59kg 나갔다. 굉장히 말랐다"라며 "체중이 다시 붙으며 얼굴살도 올라와 얼굴이 조금 다르게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재림은 2009년 CF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송재림은 영화 `여배우들`의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하여,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능글맞은 19금 멘트와 과감한 스킨십, 로맨틱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재림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송재림, 열심히 하니까 지금은 잘나가네", "송재림, 운동 정말 열심히해서 저런 몸이 됐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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