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삼시세끼’ 손호준이 넋을 잃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미국 공연으로 옥순봉을 비운 동생 농부 옥택연을 대신한 체험일꾼 손호준의 이틀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은 배우 선생님들 이순재 김영철이 등장하다 또 다시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김영철은 드라마에서 아버지로 만난 적이 있었으나 긴장을 놓지 못한 것.
정신을 못 차리는 손호준은 심지어 헉헉거리는 거친 숨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PD는 손호준에게 “이제 익숙하지? 선생님들 오셔도 뭐…”라고 물었지만 이미 손호준은 넋이 나가 있었다.
손호준은 “저는 수수를 베고 있을까요?”라고 되물으며 혼이 나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체험일꾼 2일에 손호준은 넋이 나갈 일이 끝없이 벌어졌다. 이서진을 만나기 전 정선에 도착해 한 번, 까칠한 이서진을 만나고 또 한 번, 최지우가 등장하자 또 한 번 멘붕에 빠졌다.
급기야 손호준은 “동네 한 바퀴만 돌고 오겠다”며 휴식시간을 요청해 폭소를 유발했다.
‘삼시세끼’ 손호준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손호준” “‘삼시세끼’ 손호준 귀여워” “‘삼시세끼’ 손호준 순진해” “‘삼시세끼’ 손호준 고정으로” “‘삼시세끼’ 손호준 너무 좋아” “‘삼시세끼’ 손호준 파이팅” “‘삼시세끼’ 손호준 매력 넘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