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가 ‘사뿐사뿐’ 어쿠스틱 버전을 공개했다.
최근 AOA는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사뿐사뿐’ 어쿠스틱 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AOA 멤버 유나, 초아 그리고 지민이 나란히 앉아 원곡과는 180도 다른 애절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사뿐사뿐’을 선보였다.
특히 ‘헤이 요정’으로 불리며 찰진 랩으로 노래에 리드미컬한 느낌을 불어 넣는 지민의 아련함을 담은 절제된 랩과 보컬 유나의 청아한 보이스 그리고 초아의 애절함이 묻어나는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한편 ‘사뿐사뿐’을 발표하고 강렬한 카리스마의 ‘캣우먼’으로 변신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AOA는 미국 빌보드와 MTV 등 유력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