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유정이 ‘반전 있는’ 입맛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내로라하는 먹방 스타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귀여운 외모와 타고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역배우 김유정이 해피투게더에 첫 출연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그녀는 닭발, 허파와 간, 돼지껍데기를 좋아한다며 의외의 입맛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게다가 녹화하는 내내 끊임없는 무언가 먹는 모습을 보여 대식가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김유정의 친언니가 깜짝 영상편지를 보내와 김유정의 식탐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김유정은 “저희 삼남매 모두 식탐이 많아 침대 밑에 먹을 거를 숨겨놓고 절대 누가 못 건드리게 했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아역배우 진지희, 서신애, 이영유와 함께 만나 ‘떡볶이 먹방’을 선보이기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여느 십대들처럼 삼삼오오 모여 방과 후 떡볶이 등을 먹으로 가서는 “시간이 될 때마다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약속을 잡는다. 항상 하는 일이 먹는거다”고 밝히기도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김유정의 댄스 실력과 김유정의 이상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오는 목요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밝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