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041510), 중국 매출 비중 증가..음악 시장 성장 '한류 열풍'

[출발 증시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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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윤선영 KB투자증권 투자정보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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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 2014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대전, 2015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
- 4일 : FNC엔터테인먼트 코스닥 상장

에스엠(041510)
알리바바의 투자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혀졌지만 에스엠의 중국 사업 다각화를 위해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올해 에스엠은 엔화 약세, 주요 멤버들의 이탈 소식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힘든 시기로 보인다. 재발방지를 위해 아티스트 관리 시스템을 재정비를 하며 멤버 이탈 이후에도 관련 그룹들의 견조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한중 FTA 체결 이후 중국 시장이라는 큰 문호가 개방된 만큼 국내 대표 기획사로서의 장기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3분기 실적을 보면 중국 쪽 모멘텀이 향상됐는데 실적은 전년 대비 4.3%, 4.7% 각각 감소가 됐다.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했지만 엔화 약세에 비해서 상당히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중국 쪽 매출 증가로 엔화 약세에 대한 리스크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부가 사업의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사업 다각화로 실적의 안정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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