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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직접 출연한 새 디지털 싱글 ‘나쁜 소문’ 뮤비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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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명품 보컬리스트 지아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아는 28일 정오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쁜 소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아는 파도가 넘실대는 바닷길을 따라 터벅터벅 걸으며 무언가 감춰둔 사연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아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0년 ‘웃음만..’ 이후 거의 5년만이다.

앞서 지아는 26일, 27일 소속사 콜라보따리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근황과 함께 반가운 컴백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10월 환희와 함께한 듀엣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가 수록된 미니앨범 ‘폴링 인 폴(Falling In Fall)’을 발표하며, 가을 향기를 가득 담은 곡들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지아는 오는 12월 2일 새 디지털 싱글 ‘나쁜 소문’으로 컴백한다.

‘나쁜 소문’은 지난해 12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던 서인국ㆍ지아의 ‘이별남녀’를 만든 프로듀서 황세준과 히트 작곡팀 멜로디자인이 완성한 겨울 감성 물씬 묻어나는 지아표 팝 발라드로, 지아와 이들이 다시 뭉쳤다는 소식만으로도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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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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