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반말 논란, 공연 도중 팬들에 "얘기하잖아" 버럭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이 팬들에게 반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위너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 참석해 `공허해` `끼 부리지마` 등 총 3곡을 열창했다.

이날 남태현은 리더 강승윤이 인사를 전하던 중 관객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얘기하잖아"라고 소리쳤고 이 모습에 강승윤은 당황한 듯 웃어넘겼다. 하지만 남태현의 반말이 담긴 영상이 각종 SNS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번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태현 반말 뭐지" "남태현 왜 반말을..." "남태현 반말 경솔하네" "남태현 단독콘서트도 아니고 왜..." "남태현 반말에 강승윤도 당황한 듯" "남태현 마음은 이해하지만 반말은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위너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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