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000120), 美 연말 소비 시즌, 해외 직구 관련 업체 '특수' 기대

[출발 증시특급]

- 이슈 캘린더
출연 : 김형민 KB투자증권 투자정보팀 팀장


*이슈 캘린더
- 24일 : FNC엔터테인먼트 공모 청약
- 25일 : 소비자 전력거래시장 개설
- 25일 : 3D 프린팅 기술로드맵 공청회
- 27일 : 씨에스윈드 코스피 신규 상장
- 27일 : OPEC총회
- 28일 : 블랙프라이데이


*CJ대한통운(000120)
사실상 실적 측면에서 3분기 매출액이 1조 1300억, 전년대비 9% 정도 성장을 했다. 영업이익은 412억 원으로 전년대비 690% 이상 급증을 했다. 높은 수송 경쟁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고 4분기 실적 호조세로 이어질 수 있다. 규모의 경제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실적 측면에서는 4분기, 내년까지 기대감을 가질 수 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상당히 양호하고 성장성이 있는 종목이다. 3분기말 부채비율이 130%, 차액금이 지난해에 비해 699억 원이 감소해서 재무구조가 좋아지고 있다. 자사주로 23.8%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1조 원 이상의 자금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 관점에 외형 성장을 위한 글로벌 물류 기업 M&A계획이 지속적으로 발표가 되고 있다. 향후 성장성까지도 글로벌 택배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부분으로 주가에 긍정적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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