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지난 5월 출시한 베가아이언2와 베가 팝업노트가 출고가를 확 낮춘 가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팬택 베가아이언2를 포함한 3종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KT도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인하해 눈길을 끌고 있다.
LG유플러스 LTE52 요금제를 2년 사용하는 약정을 맺는 경우 공시지원금 20만 100원이 제공되어 베가아이언2를 15만 1,900원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베가 팝업노트의 출고가는 35만2000원으로 공시지원금까지 합하면 20만원 이하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가 팝업노트와 베가아이언2의 저렴한 출고가 소식과 함께 뛰어난 성능도 관심을 끌고 있다.
베가아이언2는 5.3인치 대화면에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 3GB LPDDR3 램을 탑재했으며 3,220mAh 배터리,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4.4.2 킷캣 등의 성능을 갖췄다.
베가 팝업노트는 DMB 안테나를 내장한 세미 오토(semi-auto) 팝업 형식의 터치펜을 탑재했다. 스위치를 당기면 팝업 펜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기능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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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팬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