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닷새 황금연휴` 2015년 설날 닷새 황금연휴 소식이 화제다.
2015년의 공휴일은 68일이었던 올해보다 이틀 줄어, 총 66일이다. 공휴일이 이틀 줄어든 이유는 올해 6·4 지방선거일로 하루를 더 쉬었고, 내년 3·1절이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5년 공휴일을 찾는 이들에게 희소식은 설날 닷새 황금연휴다.
내년 설 연휴는 수요일인 2월 18일부터 금요일인 20일까지로 이어지는 21~22일 주말을 합치면 모두 닷새의 연휴다.
만약 설 연휴 전날인 월요일과 화요일, 2월 16일과 17일에 연차를 내는 경우에는 토요일인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총 9일의 연휴를 보낼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월요일인 5월 25일인 석가탄신일에는 주말을 포함해 총 사흘을 쉴 수 있다.
내년 추석 당일은 일요일인 9월 27일이며, 대체휴일제에 따라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8일의 다음 날 29일에도 쉴 수 있다. 이로써 추석연휴로 총 나흘까지 쉴 수 있다.
10월에는 한글날인 10월 9일과 12월 성탄절인 12월 25일은 모두 금요일이므로 각각 사흘간의 꿀 같은 휴가가 생긴다.
설날 닷새 황금연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날 닷새 황금연휴, 진짜 좋은 정보” “설날 닷새 황금연휴, 이때 연차낼 수 있을까” “설날 닷새 황금연휴, 와우 9일 쉬면 얼마나 좋을까”, "설날 닷새 황금연휴, 쉬고나면 일 더 열심히 할 수 있을듯", "설날 닷새 황금연휴, 벌써 신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