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계열 특화의 종합예술 교육기관으로써 각 문화예술방면에 다양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한국국제예술원(이사장 최진수)이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한창이다.
한국국제예술원은 200년 전통의 유럽 콘서바토리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1대 1개인레슨을 통한 실기중심의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국내 예술학교들의 기존 이론 교육을 탈피하고자 체계적인 실기 강화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교내, 외부활동, 해외활동 역시 적극 지원한다. 실제로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취득한 학점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를 통해 해외 유명대학과도 협력을 쌓고 있다.
한국국제예술원의 2015학년도 모집학부는 실용음악예술, 연기영상예술, 무용예술, 음악예술계열이다. 모집학부들의 입시전형은 실기70%, 면접30%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배제한다. 원서접수는 11월 20일까지 이루어지고 합격자는 25일 발표된다.
타 교육기관과 달리 지난 10월에는 특전으로 ‘2014년 10월 신입생 입시 전형’을 개최해 우승한 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과 음원발표, 각종 공연 출연, 데뷔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주목을 끌었다.
또 각 학부마다 국내 최고의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실기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종합예술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 배출에 힘쓰는 한국국제예술원은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으며 4년제 학사학위와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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