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연대 소지섭' 킹카 남편 공개에 이영자 "늙었다"

베이비복스의 출신 김이지가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90`s 아이콘 특집` 1탄으로 베이비복스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지는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남편과 큰아들을 공개했다.

김이지는 남편을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더라"며 소개했다. 김이지의 말에 기대를 하던 MC 이영자는 김이지의 남편이 들어오자 "늙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지는 "첫 만남에서 밥 먹고 술 한 잔 하다가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이지의 남편은 "나는 사실 베이비복스 별로 안 좋아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이지”, “김이지 남편”, “김이지 남편, 연대 소지섭?”, “김이지 남편, 고생 많았나보다”, “김이지 남편, 연대 소지섭이라니 부럽다”, “김이지, 잘 사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이지는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