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밀키스', 홍콩 수출량 증가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1월까지 홍콩에 밀키스 20만상자(250ml캔 기준, 1상자당 30개)를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출량은 롯데칠성음료가 홍콩 시장에 진출한 이후 거둔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물량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홍콩 시장 내에서 밀키스가 유일한 우유탄산음료이고 현지 음식점을 타깃으로 한 맞춤 마케팅이 판매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의 판매량 증가를 기반으로 다양한 과일맛 밀키스 신제품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