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가 양악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양악수술 후 심경을 전하며 3년 만에 근황을 알린 신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이는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막장 코미디 출연 제의만 계속 들어왔다”며 “수술을 고민할 때 별로 작품이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불안했던 것 같다. 연기의 영역을 넓히면 여러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쉬지 않고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신이의 생각과 달리 양악수술 후 작품이 들어오지 않았다. 이에 신이는 “이 정도로 나를 싫어하는 줄 몰랐다”며 “그런데 내 의도랑 상황이 너무 다르게 돌아가니 미치겠던 거다”고 토로했다.
신이는 “생각해보니 전에 했던 역할은 옆집 언니나 동생 같은 역할이었는데, `너마저 그럴 줄 몰랐다`고 생각해 외면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이 양악수술에 누리꾼들은 “신이 양악수술” “신이 양악수술” “신이 양악수술, 힘들었겠다” “신이 양악수술, 어떡하나” “신이 양악수술, 힘내세요” “신이 양악수술, 아쉽다” “신이 양악수술, 다시 연기 하길” “신이 양악수술, 파이팅” 등 반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