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이 시각 수급동향] - 이 시각 수급동향

[마켓 포커스] [이 시각 수급동향] - 이 시각 수급동향
황순택 SK증권 프렌즈클럽 센터장
외국인들은 거래소 쪽에서 관망을 하고 있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실적 우려감이 나오는 종목들 위주로 매도를 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게 되면 전기전자, 유통, 금융 업종 쪽으로 외국인들 매수가 나타나고 있다. 반면 화학 업종의 경우에는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매도가 진행이 되고 있다. 금일도 현재 화학 업종만 154억 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운송장비 쪽으로도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어제의 기조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고 볼 수 있겠다. 외국인들의 매매 종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거래소에서 순매수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물산, LG디스플레이, 신한지주, 현대엘리베이터 등이다. 반면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현대차, 기업은행, 대우조선해양, 제일기획 등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셀트리온, 토비스, 원익IPS, 파트론 등이다. 반면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서울반도체, 넥스지티, 차바이오텍 등이다.
기관은 4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거래소에서 139억 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고,코스닥 시장에서는 76억 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마찬가지로 현재 운송장비, 화학 업종 쪽으로 매도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에 전기전자 업종과 금융 업종 쪽으로는 소폭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인 종목을 보자. 거래소에서 순매수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물산, 삼성생명, 우리투자증권, 대림산업, 현대엘리베이터 등이다. 반면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현대차, 삼성중공업,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호텔신라 등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 상위 종목에는 기가레인, 창해에탄올, KTH 등이다. 반면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컴투스, 인바디, KG이니시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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