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최초로 ‘특집 콘셉트’ 맞추기 퀴즈가 공개됐다.
오늘(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전라북도 김제시 신덕마을에서 펼쳐진 ‘전원일기’의 마지막 이야기와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되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안에 답 있다!”라는 멘트와 함께 ‘특집 콘셉트’ 맞추기 퀴즈를 제시했다.
지난 주 예고를 통해 ‘1박 2일’ 멤버들이 제작진에 의해 안대가 씌워진 채로 납치를 당해 보기만 해도 진땀 나는 곳에 버려지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이번 특집에 대한 의문이 모아진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비밀 프로젝트의 ‘특급 힌트’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힌트 속에는 ‘수확의 계절, 많은 학생들이 친구와 여행을 떠나 함께 행동하며 정 쌓는 특별한 추억 경험집’이라는 글자가 6행 6열로 만들어진 칸 안에 띄어쓰기 없이 쓰여있다. 읽기에 무리가 없어 보이는 이 문장이 어떤 의미를 품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힌트 속에서 콘셉트를 발견한 정답자 중 선착순 6명에게는 ‘1박 2일’ 멤버들의 사인이 랜덤으로 증정될 예정이라고 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앞에 같은 디자인이지만 서로 색이 다른 점퍼를 갖춰 입고 모여있는 멤버들이 모습과 함께 즐비해있는 버스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평소와 다르게 커플점퍼를 갖춰 입은 멤버들과 노랗게 물든 은행잎들이 가을에 걸맞은 ‘1박 2일’표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이번 주 새롭게 ‘1박 2일’을 채울 ‘특집 콘셉트’는 무엇일지, 멤버들은 얼마나 큰 웃음을 들고 안방극장을 찾아올지는 오늘(2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