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오늘(3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습니다.
제일모직은 KDB대우증권 등 주관사들과 협의해 희망 공모가액을 4만5천원∼5만3천원으로 제시했으며, 총 공모 주식수는 2천874만9천950주입니다.
공모 주식은 구주 매출 1천874만9천950주, 신주 발행 1천만주이며,구주 매출에 참여한 주주사는 삼성카드(624만9천950주), 삼성SDI(500만주), KCC(750만주)입니다.
제일모직 측은 "신주로 모집되는 자금을 사업역량 확보와 해외진출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번에 제출한 증권신고서가 승인 완료되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거친 후 공모가액을 확정해 연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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