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시구, 4년만의 시구에 긴장? 명품 포즈로 패대기 ‘폭소’

유이 시구가 화제다.

가수 유이가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 VS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이는 이날 넥센의 유니폼 상의와 스키니 진을 입고 마운드에 등장했으며,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유이는 공을 잡고 바로 프로 못지않은 완벽한 포즈를 취해 보였으나, 포즈와 달리 패대기를 치는 시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이는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며 혓바닥을 내밀었으며, 객석에서는 괜찮다는 뜻의 환호가 터져나와 눈길을 끌었다.

유이 시구에 누리꾼들은 ‘유이 시구, 포즈는 완벽했는데’, ‘유이 시구, 아버지에게 배워야 할 듯’, ‘유이 시구, 유이 더 예뻐졌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