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의 남편이 화제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결혼 9년 만에 임신 5개월 째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홍지민의 1살 연상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21일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물론 주변 지인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홍지민 역시 소속사를 통해 “결혼하고 9년 만에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이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홍지민은 2010년 당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결혼한 지 5년이 되도록 아이가 없다며 아쉬움을 표현한 바 있다. 당시 홍지민은 한약을 먹고 14kg을 감량하는 등 2세를 갖기 위해 정성과 노력을 들였다고 밝혔다.
홍지민 남편 도성수 씨는 과거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 중인 홍지민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 커피 트럭을 보내는 외조왕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사진 속에서 홍지민의 남편은 홍지민과 여전히 연인같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홍지민 임신 5개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홍지민 임신 5개월 너무 축하”, “홍지민 임신 5개월 좋겠다”, “홍지민 임신 5개월 얼마나 행복할까”, “홍지민 임신 5개월 부부 금슬이 더 좋아질듯”, “홍지민 임신 5개월 너무 축하해요”, “홍지민 임신 5개월 기쁨을 말할 수 없을듯”, “홍지민 임신 5개월 엄마 되기까지 머지 않았네”, “홍지민 임신 5개월 축복 받았네” 등 반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