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AMIS(아미스)`와 함께 하는 자선바자회가 열린다.
`AMIS`란 `Amicus`, `Ad`, `Aras`의 줄임말로 `영원한 벗, 즉 죽을때까지 영원한 우정을 평생 함께하자`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봉사단체다. 아미스는 사랑, 봉사, 우정을 시작으로 해 항상 서로를 존중하며 주위에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주고자 활동해왔다.
이번 아미스 자선바자회 행사에서는 김재중, 신민아, 신동엽, 김민교, 정상훈, 유세윤, 나르샤, 박재범, AOMG, 서유리. 권혁수, 유병재, 조정석, 소유, 지창욱, 김형준, 이지훈, 안영미 등이 물품 기부에 동참했다.
또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근호, 김승규, 이근호, 김진수, 정조국, 오범석, 염기훈, 김근환, 박현범, 이용래, 임상협, 서정진, 오재석, 정우영, 송진형, 서동현 등이 싸인 축구화를 내놨다. 이들은 단순히 축구화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까지 준비 중이다.
이번 `AMIS 자선 바자회`를 통해 좋아하는 연예인을 직접 만나보고, 축구선수들의 의미 있는 축구화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는 AMIS의 로고가 새겨진 기부 스냅백도 판매할 예정이다. `AMIS 스냅백`은 최근 연예인들이 이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다수 노출되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레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BENACO SHOP, MOLDIR, WAXX, 에센스 오브 아르간 오일 등의 브랜드들도 참여한다.
이태리 클래식 캐주얼을 컨셉으로 이태리 브랜드만을 편집하여 판매하는 이태리 남성복 전문 편집숍 `BENACO SHOP`은 자체 브랜드인 KARNA와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 RODA, SIVIGLIA 외 10여 가지의 브랜드가 있으며, 매 시즌 이태리 피티워모에 참여해 신진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2014년 런칭된 서울 베이스 브랜드 `MOLDIR(몰더)`는 가수 JYJ 멤버 겸 배우 김재중이 아트디렉터로 활동 중인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연예인들의 공항패션에서 자주 포착되는 스퀘어 모양의 백팩이 대표적 아이템.
이들 브랜드들은 이번 자선바자회를 위해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경제TV 연예팀 show@blu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