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8일 오후 5시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본관 8층)에서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23일 가진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업무협약에 따라 실무자들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기업에는 부족한 인력난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에는 충주시를 포함한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충주고용센터,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 충주시니어클럽,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 한국교통대 취업지원본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취업지원센터의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유관기관 상호협력 방안 ▴일자리관련 애로사항 해결 ▴구인ㆍ구직 정보공유 등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27일 개소한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관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투어, 기업체 방문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운영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준모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문제점 해결과 상생발전을 논의한다면 일자리 지원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직 희망자나 구인업체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대표전화(848-9192)를 통해 구인ㆍ구직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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