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민아는 올해 7월 데이트 사진이 포착된 이후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민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손흥민과 민아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16일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서로 연락 없이 지내다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식입장에 따르면 7월까지 딱 2번 만나고 헤어진 셈이다. 이들은 SNS를 통해 서로의 팬으로서 교류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져, 직접 단 두 번 만나고 헤어진 것은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손흥민 민아, 아무리 바빠도 직접 본 게 두 번이면 너무 적네" "손흥민 민아, 두 번 보고 석 달 안 만난 건 연애가 아니지 않나" "손흥민 민아, 잘 어울리긴 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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