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가 결혼 8주년 소감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남편 미키정과의 결혼 8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하리수가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5일 하리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에 결혼한 지 8년 차에 그리고 만 7주년을 지나며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얼마 전 강화도에서 진행했어요”라며 미키정과의 결혼 8주년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하리수는 “다시 찍는 (리마인드)웨딩 촬영이라 무척 설레고 또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미키정은 하리수에 “내 주위에서도 결혼 생활이 힘들지 않느냐고 물어보는데 힘든 건 없다. 서로에 대한 작은 배려가 우리 둘의 관계를 지탱해 주는 것 같다. 결혼 후 서로 배려해주기 때문에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라고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하리수 미키정 부부에 누리꾼들은 “하리수·미키정 너무 좋아보인다”, “하리수·미키정 서로에게 진정한 소울메이트인 듯”, “하리수·미키정 행복해보여요”, “하리수·미키정 정말 멋지게 사네”, “하리수·미키정 두분 다 정말 안 늙는 듯”, “하리수·미키정 최고!”, “하리수·미키정 웨딩화보 또 공개해주세요”, “하리수·미키정 진짜 행복해보이는 삶이다”, “하리수·미키정 흥해라” 등 반응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하리수 미키정 부부가 결혼기념일인 2015년 5월19일 전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의 테마에 맞게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담아낼 웨딩사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