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삼성성형외과가 법무부로부터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사업은 최근 외국인 환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무등록 업체(불법체류자)와 브로커들의 알선 행위가 성행하자 이를 예방하고 의료관광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선발 기준은 최근 1년간 해외환자 유치실적, 불법체류자 발생 건수, 납세실적, 사업계획서 등 까다로운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에 지정된 강남삼성성형외과는 해외에서는 한국성형외과만의 위상을 드높였고, 국내에서는 납세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윤리성 또한 검증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법무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된 강남삼성성형외과는 앞으로 외국인 환자가 입국할 때 다른 제출서류 없이 사증 (비자)발급인증번호만 제시하면 전자사증 신청 권한을 부여 받게 됐다.
또한 강남삼성성형외과를 찾는 외국인 환자의 직계가족 및 간병인에 대해서도 동일한 입국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원장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이 되어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 최근 성형수술의 과잉공급과 과다경쟁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을 하며 책임과 사명을 갖고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남삼성성형외과는 해외환자들을 위해 1:1 맞춤 진료 시스템으로 전문적인 환자 유치를 진행해 왔다. 외국인 의사 국내 연수 프로그램, 학술 활동 등의 국제적인 활동도 꾸준히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