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이 이국주를 향한 애정을 또 다시 내비쳤다.
12일 방송 된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갓세븐(GOT7)의 멤버 잭슨이 첫 만남부터 드러냈던 이국주를 향한 애정을 또 다시 내비쳤다.
이날 이동욱, 오타니 료헤이, 잭슨, 허영지는 룸메이트 식구들의 침구도 사고 저녁 재료를 살 겸 마트에 들렀다.
이동욱은 잭슨에게 침구는 무슨 색깔을 사고 싶은지 물었는데 잭슨은 "저는 이미 있다. 국주 누나 것을 대신 사주고 싶다."라며 국주 바라기의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이국주를 위해 핑크색 침구류를 사고 싶어 하던 잭슨은 침구류 코너에 도착하자 두리번거리며 핑크색 침구를 찾기 시작했다.
이동욱과 료헤이, 허영지가 룸메이트 식구들의 침구를 고르는 사이 잭슨은 "일단 꼬추(?) 누나.."라며 이국주의 이불을 고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아직 익숙지 않은 한국어 발음 탓에 `국주`란 이름이 `꼬추`로 들리자 폭소했고 잭슨은 그 모습에 "제가 뭐라고 했나?"라며 의아해해 폭소케 했다.
침구를 둘러보던 잭슨은 드디어 만화 속 공주님이 그려진 핑크색 이불을 발견하며 만족해 했다.
국주에게 선물할 핑크색 공주 이불을 들고 허영지, 이동욱, 료헤이에게 돌아간 잭슨은 "국주 누나를 닮아서 골랐다."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