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가 가슴에 자신감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 5`(이하 SNL 코리아)의 `별바라기`코너에서 호스트로 출연한 걸스데이에 관련된 퀴즈를 풀었다.
퀴즈를 풀 걸스데이 팬클럽은 자신들을 `무한섹시 소진사랑` 권혁수, `최강몸매 유라찡 바라기`유세윤, `팬클럽 홍일점` 안영미, `걸스데이 킬러` 박재범이라고 소개하였다.
첫 번째는 닮은꼴을 맞추는 퀴즈였는데 소진은 가수 레이디제인, 유라는 가수 이수영, 혜리는 개그맨 김대성과 각각 닮은꼴로 설명했고 이때 민아의 닮은꼴을 맞추는 문제가 출제 되었다.
민아의 닮은꼴 보기에는 빅뱅의 지드래곤, 엽기토끼 마시마로, 김영삼 전 대통령, 화장 안 한 민아의 사진이 제시되었다.
유세윤은 보기를 보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 화장 안 한 민아 중에서 한참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시간 초과로 맞추지 못했다.
사회자인 강유미가 정답을 화장 안 한 민아의 사진이라고 말하자 유세윤은 "아~말도 안 돼"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두 번째 퀴즈는 특징에 관련된 문제였다. 유라는 "유라에게는 있는데 다른 멤버들에게는 없는 것은?"이라며 문제를 냈고 이와 함께 유라의 가슴이 부각 되는 사진을 제시했다.
유세윤은 문제를 듣자마자 "가슴!"이라고 말하며 단숨에 문제를 맞췄고 유라는 유세윤에게 손짓하며 섹시한 눈빛을 보냈다.
유라를 제외한 다른 3명의 멤버들은 각자 자신들의 가슴을 내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