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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VOD 서비스 시작에 누리꾼들 “볼 만 한가?” 평점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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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VOD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이석훈 감독)이 오늘(8일)부터 VOD 서비스가 시작되며 `해적` 최종 관객수와 관객 반응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적`은 지난 8월 6일 개봉해 10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최종 누적 관객수 862만6636명을 기록한 바 있다.

그렇다면 관객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한 포털 사이트 별점은 별5개중 4개. 나쁘지 않은 평가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해적이 산으로 갔다” “유해진의 코믹함이 영화를 살렸다” “딱 시간 떼우기 용, 그 정도” 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이석훈 감독이 연출했으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김원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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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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