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인 `도너스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한 점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자원봉사 등의 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99년부터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설치한 CJ그룹은 이후에도 나눔재단과 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해 왔습니다.
CJ그룹측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경영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의 토대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도 나눔기본법 제정과 기부연금제도 도입 등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을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