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제작보고회도 없이 첫방 맞아...'예측불허'

임성한 작가의 신작 드라마인 MBC `압구정 백야`가 첫 방송일을 맞았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 최준배)는 6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전작인 `오로라 공주`를 뛰어넘는 이야기가 그려질지 시청자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임성한 작가의 신작답게 신예를 대거 캐스팅해 화제가 된 `압구정 백야`는 앞서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러나 예고편만으로는 앞으로의 전개를 예측하기 힘들다. 특히 `압구정 백야`는 제작발표회조차 하지 않고 바로 본 방송일을 맞았다.

전작 `오로라 공주`에서 임성한 작가는 등장인물들의 연이은 죽음과 예측할 수 없는 황당 전개로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오로라 공주 능가하려나" "압구정 백야, 사람들 많이 보겠지?" "압구정 백야, 시청률은 얼마나 나올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