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시간선택제를 통해 달라진 일터와 가정풍경을 사진에 담는 이같은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와 함께하는 출퇴근길, 피크타임에 일하는 모습, 동료들과 활기차게 웃는 표정 등 가정과 일터에서 다양한 일상을 담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과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 11편을 선정하며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수영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지원단장은 "시간선택제를 도입하면서 근로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기업은 업무능률과 생산성이 향상되는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우수 사례들이 전파되어 더 많은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시간선택제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