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빅토리아 웨딩사진 공개 '잘 어울려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두 번째 이야기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1일 영화사 신씨네 측은 `두 번째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 시작 소식과 함께 주연배우 차태현과 빅토리아의 웨딩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입고 팔짱을 낀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특히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빅토리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 주위의 반대를 물리치고 결혼에 성공한 두 남녀의 엽기적이면서도 상상을 초월한 신혼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차태현은 극 중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견우 역을, 빅토리아는 한국말이 서툴러 친구들에게 놀림 받는 소녀로 등장한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차태현, 전지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의 제작사가 제작하는 첫 번째 아시아 프로젝트로 한중일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며 2015년 5월 한국과 중국에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차태현 빅토리아,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 "차태현 빅토리아, 빅토리아 완전 예쁘다" "차태현 빅토리아, 차태현 왜이리 탔지" "차태현 빅토리아, 궁금하긴 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신씨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