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안윤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KBS홀에서 광고 디자이너 아내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안윤상은 "결혼을 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결혼을 하게 됐다. 가장이 됐으니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 2세는 최대한 빨리 갖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검소하게 진행됐으며, 안윤상 부부는 결혼식 후 피지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윤상 결혼, 완전 축하해요" "안윤상 결혼 잘 사세요" "안윤상 결혼 신부가 정말 예쁘네" "안윤상 결혼 행복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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