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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결 송재림 김소은(사진 = MBC) |
신혼집에 입주한 우결 송재림이 가상 아내 김소은을 상대로 어설프게 LTE급 스킨십을 시도했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은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신혼집 입주, 결혼 첫 날을 맞았다.
우결 송재림은 자신이 대학 선배라는 점을 들어 “선배라고 부르라”며 기선제압을 시도했지만, 김소은은 “연기는 내가 선배”라고 태연하게 받아내며 팽팽한 주도권 싸움을 벌였다.
이날 방송은 두 사람의 스킨십으로 주목 받았다. 소파에 함께 앉아 셀카를 찍던 우결 송재림은 소파 뒤로 팔을 올려 김소은에게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시도했지만 김소은이 “지금 뭐 하는 것이냐”고 묻자 “난 집에서 항상 이러고 있다”며 능글맞은 답변을 날렸다.
우결 송재림의 발언에 스튜디오 MC들은 “이 커플 스킨십이 빠르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결 송재림은 인터뷰를 통해 “쉬운 여자 아니다”며 “마음에 든다”고 말했고, 김소은도 “능글맞더라”면서도 “귀엽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