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이 네팔 아동보육시설에 글로벌 사회봉사활동에 나섰다.
산업인력공단은 28일 울산광역시 숙련기술봉사회와 함께 네팔 아동보육시설 COCD센터에서 노사 합동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인력공단 울산지역 이전에 맞춰 울산지역 숙련기술인들이 참여했다.
이·미용 관련 숙련기술인들은 네팔 현지에서 아이들뿐 아니라 지역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공헌활동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손종배 노조위원장은 "노사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며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을 통한 현지에서 대한민국의 민간 사절단으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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