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큰 아픔 겪어"…한가인 공식입장

▲"지난 5월 자연 유산 아픔 겪어" (사진=영화 `건축학개론` 스틸 컷)

한류스타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초 한가인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 자연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돼 큰 아픔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가족 모두에게는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 나마 뒤늦게 알려드리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무척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많은 격려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가인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가인 공식입장, 얼마나 힘들었을까" "한가인 공식입장, 힘내세요" "한가인 공식입장,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기운내시길 바랍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