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대영식품 인수 추진‥건강식품 시너지 기대

웅진식품은 대영식품의 지분 100%에 대한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웅진식품과 계약을 체결한 대영식품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건강식품과 과자류 제조회사로 지난 해 매출은 217억원입니다.

현재 기업 실사 중으로 대영식품의 인수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최종 인수여부는 실사가 종료된 뒤 결정될 예정입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영업 이익률 정체에 따른 개선 방안 모색 과정에서 기존 웅진식품의 건강식품 부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되는 대영식품과의 양수도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며 “웅진식품이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날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