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친인 것으로 전해진 김준형(35) 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김준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적용받고 있다.
효연 전 남친으로 유명해진 김준형은 `칠전팔기 내 인생`의 저자로 잘 알려진 작가이다. 김준형 작가는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를 3년 만에 졸업했으며, 지난 2012년 자신의 인생사를 담은 책 `칠전팔기 내 인생`을 발간하며 작가로서 공식데뷔했다.
이전에 지난 4월 효연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면서 김준형과 효연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나 SM측은 "둘이 결별한 사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 현장에 김 씨와 연인 사이였다가 결별한 효연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계속해서 물의를 일으키는구나"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이제 자중 좀 하기를 바란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은 또 다른 폭행을 낳을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준형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