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준형, ‘명량’ 배우 오타니 료헤이에 "명란젓에서 봤다" 폭소

냉동인간 박준형이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 된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 시즌 2기 새로운 식구들이 `룸메이트`에 합류했다.

`룸메이트 시즌2`에서 원년 멤버 이동욱, 조세호, 박민우, 서강준, 나나에게 박준형, 써니, 잭슨, 오타니 료헤이, 배종옥, 이국주. 허영지가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

성북동 입성 전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한 써니, 잭슨, 오타니 료헤이, 이국주는 박준형이 도착하자 반갑게 맞이 한다.

"Yo~와썹 굽쭈!"라며 특유의 인사법으로 등장한 god의 맏형 박준형은 자신이 굽주가 아니라 국주라고 말하며 웃는 이국주에 "Yo~ 다리에 모기 물렸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준형은 써니에게 "Yo! Girl`s Generation!"이라며 아는 척 했고 그 옆에 있던 오타니 료헤이에게 "Yo~여기는 일본 사람."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영화 `명량`에 출연한 료헤이를 보며 박준형은 "거기서 봤다. 명란젓."이라고 엉뚱한 발언을 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마지막으로 갓세븐의 잭슨을 본 박준형은 "JYP 패밀리."라며 "너 중국 사람이지?"라고 반가워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