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14일 KBS2 ‘슈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송일국과 그의 아내 정승연씨의 애정행각이 방송을 타며 새삼 그들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송일국은 지난 4월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얘기하던 중 "나는 아내와 연애 결혼했는데 다들 정략 결혼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날 송일국은 아내를 연예부 기자와의 소개팅으로 만난 것이라 밝혔다. 송일국은 "아내와 첫 만남을 가진 그날 첫눈에 반해 얘기하다 보니까 오후 11시 반까지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송일국은 아내의 매력에 대해 "아내는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이 아니라 바로 할머니께 먼저 인사 드리고 정말 가정 교육이 반듯했다"고 올바른 가정교육을 꼽았다.
또 송일국은 "아내가 솔직히 아주 미인은 아니지만 귀엽게 생긴 얼굴인데 정말 매력덩어리이다"고 자랑했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아내 정승연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아내는현재 부산지방법원 소속 판사임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