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업계 측은 "올해 윤달(양력 10/24~11/21)의 영향과 다가오는 2015년이 결혼 길일인 쌍춘년이 있는 해라 내년 봄웨딩이 붐빌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최근 평균 결혼 준비 기간이 과거보다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알뜰족들이 늘어나면서 보여주기 위한 결혼보다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자신들만의 결혼을 만드는 예비비부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결혼을 꼼꼼하게 준비하는 문화가 뿌리내리고 있어 예비부부들은 웨딩박람회를 찾아다니며 실속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20, 21일 63빌딩에서 진행되는 `하우투 대형웨딩박람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우투 대형웨딩박람회`는 그 규모에 맞게 다양한 업체가 대거 참가해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준비를 한자리에서 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방문자 전원에게 결혼준비의 필수품인 웨딩다이어리와 공연티켓 1만원 할인권을 100%증정하며, 선착순 방문객들을 상대로 디지털 체중계 및 무료연극초대권까지 제공된다. 더불어 알뜰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이번 웨딩박람회는 다양한 이벤트 등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때문에 실속은 챙기면서 동시에 알뜰하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기에 벌써부터 많은 예비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료 웨딩 컨설팅부터 혼수, 예물, 허니문 등 결혼준비의 모든 상품들을 편리하게 알아보고 특별한 할인 및 혜택 속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번 하우투대형웨딩박람회는 혼수가전 추첨 이벤트를 통해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드럼세탁기, 청소기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여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신부에게는 결혼준비의 기본 3요소라 할 수 있는 스드메(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패키지 할인혜택과 한복, 예물 등 혼수 할인 이벤트까지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벌써부터 많은 예비 신혼부부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아 사전예약은 필수다.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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