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2천100명 해고‥2천900명추가 감원 예정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지시각으로 18일 2천100명을 해고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MS는 지난 7월 발표했던 1만8천명 규모 감원 계획의 제2단계로 이날 2천100명에게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MS는 내년 7월까지 2천900명을 추가로 해고할 예정이니다.

해고된 임직원 중 상당수는 인수합병에 따라 MS에 입사한 옛 노키아 모바일 사업부 출신이며, 노키아 출신이 아닌 운영체제 그룹 등의 임직원들도 일부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