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데이 맞아 인피니트 성종 깜짝고백 "저 오늘 고백할게요"

인피니트 성종이 특별한 고백을 했다.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종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스피릿, 저 오늘 고백할게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고백했다.

그의 `사랑한다`는 고백은 바로 팬들을 향한 것이었다. 오늘이 고백데이기 때문. 오늘이 고백데이인 이유는 오늘부터 사귀게 되면 100일 기념일이 크리스마스가 되기 때문이다.

이에 성종 역시 팬들을 향해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했고 공개한 사진에는 성종이 고백을 앞둔 소년이 되어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서 있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성종의 고백데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고백데이라고 깨알같이 팬들 챙기는 성종", "고백데이에 성종 고백받은 인스피릿들은 좋겠다", "팬들은 행복하겠지만 고백데이라는 말만 들어도 나는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