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엑소의 루한을 넘어 제10기(9.1~9.7) 가온웨이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가온차트와 웨이보는 합작해 케이팝 스타의 인기도를 측정하는 ‘가온웨이보 차트’를 발간했다. 가온웨이보 차트의 대상은 중국 웨이보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한국 스타이다.
가온웨이보 차트는 실시간 차트, 주간 차트, 월별 차트로 나뉘어져 있다. 실시간 차트는 1시간마다 자동 업데이트된다. 차트의 평점기준인 총점수는 100점으로 멘션수(40%), 공유수(30%), 애정도(30%)로 평가된다. 팬들이 스타 웨이보에 출석체크하고 꽃을 선물하며 팬클럽 회원이 되는 등 방식으로 애정도를 높일 수 있다.
주간 차트는 2014년 6월 30일부터 시작해 현재 제10기까지 진행됐다. 1~3기는 엑소의 타오가 1위, 4,5,7,8,9기는 엑소의 루한이 1위, 6기는 엑소의 레이가 1위를 차지해 왔다.
하지만 이번 10기는 엑소가 아닌 그룹 슈퍼주니어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는 최고점수인 99.17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엑소의 루한, 레이, 타오,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EXO-M, 이민호, 2PM의 닉쿤, 소녀시대의 제시카, 이준기, GOT7, 빅뱅의 지드래곤,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장근석, 신화, 슈퍼주니어의 규현, EXO-K, 송승헌, 박시후, 슈퍼주니어의 은혁, 씨엔블루, JYJ, 에프엑스의 엠버, FT아일랜드가 2~25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