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내부자들' 정치깡패 스틸컷 화제…"이런 모습 처음이야" 맹연기

배우 이병헌이 `정치깡패`로 변신한 영화 `내부자들` 촬영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이 정치깡패로 출연한 영화 `내부자들`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병헌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은 웹툰 `미생`과 `이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의 동명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사회에 깊이 뿌리작혀 있는 부정부패와 비리를 낱낱이 파헤틴 범죄드라마다.

이병헌은 극중 `내부자들`에서 권력자들의 사냥개 노릇을 하다가 버려진 후, 복수의 날만을 기다리며 칼을 간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이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를 보여줄 예정.

이어 공개된 스틸컷 속 이병헌은 차가운 눈빛, 절제된 감정으로 냉철한 이미지를 자아내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이병헌은 이번 `내부자들` 영화에서 처음으로 사투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내부자들` 이병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그동안 개인사를 다 덮을 명품 연기 선보이길", "이병헌 `내부자들` 진짜 기대된다", "이병헌, `내부자들`에서 사투리 연기를 선보인다니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