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9일 발표된 애플의 신제폼 아이폰6는 메모리 측면에서 기존 5S와 비교해 낸드플래시(NAND Flash) 메인 메모리가 이전 32기가바이트(GB)에서 64GB로 두배로 증가했다"며 "외관상으로는 화면 사이즈 및 해상도가 향상됐다"고 말했습니다.
ADVERTISEMENT
지난 2년간 정체상태였던 스마트폰 대당 평균 낸스 탑재량이 아이폰 6 영향으로 23GB로 상향될 전망이며, 이는 공급 수요 비율을 4%p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이란 설명입니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낸드 수급은 여전히 생산과잉(Over Capa)상태라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긴 힘들 것"이라며 "7월 이후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생산조정으로 현물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이 영향이 더 클 전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DVERTISEMENT
이어 "지난 2분기 부터 애플 신제품에 대비한 부품구매가 상당부분 진행돼 왔으며 주가도 선반영된 면이 있다"며 "연말로 가면서향후 추가 재고축적 지속성 여부는 아이폰6의 실제 판매상황에 의존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